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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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 출신 김지원, '연예가중계' 리포터 데뷔

기사입력 2011.11.12 21: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 출신 김지원이 KBS 2TV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데뷔했다.

지난 10월 7일 막을 내린 <도전자>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던 김지원은 12일 방송된 <연예가중계>를 통해 리포터로 첫 선을 보였다.

김지원의 첫 인터뷰 현장은 <포세이돈> 후속의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의 제작발표회 현장이었다.

김지원은 <브레인> 출연배우인 정진영을 보자, 반가운 마음을 표했는데 정진영이 바로 <도전자> MC였기 때문.

이에 정진영은 김지원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도전자>와 <브레인> 중 어떤 프로그램이 더 힘들었느냐는 질문에 <도전자>는 이미 지나간 얘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쇼핑몰 준비한다고 들었는데 연예계 데뷔하나 보다", "첫날이라 그런가? 살짝 발음이 꼬이던데 차차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원은 미스 춘향대회 출신으로 <도전자> 출연 당시 뛰어난 미모와 남다른 승부근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김지원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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