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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외국인 심판 다를 거 없어”

기사입력 2007.11.01 07:54 / 기사수정 2007.11.01 07:54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이강선] 국내 심판하고 다를 게 없다.

수원의 김남일이 31일 오후 7시 30분 수원 빅버드 스타디움(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와의 플레이오프 경기가 끝나고 심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었다.

지난 준 플레이오프 경기에 이어 이번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주심에 외국인 주심을 선정하며 경기를 치르게 했다. 지난 준플레이오프에서 외국인 심판에 대한 평가가 좋았기 때문에 선택한 결정으로 보여졌다.

원활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국내 심판보다 더 낳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팬들의 생각과는 달리 김남일은 “국내 심판과는 다른게 없는 것 같다” 라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었다.

이어 김남일은 “오늘 주심이 파울을 많이 불었다” 라고 밝히며 수원 특유의 공격력을 보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강선(lkseon@footballcorea.com) / 사진 = 풋볼코리아닷컴 박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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