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서운 다리 ⓒ '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세계에서 가장 높고 무서운 다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중국 후난성 장자제에 세계에서 가장 높고 무서운 다리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장자제의 첸먼산 정상 부근의 해발 1400m 절벽에 설치된 이 다리는 바닥과 난간이 모두 투명 유리로 되어 있다. 유리라 아래가 아찔하게 내려다보이기 때문에 이 다리를 건너려면 남다른 담력이 요구된다.
실제로 일부 관광객들은 몇 걸음 가지 못하고 되돌아 오기도 한다고. 해당 다리 입구에는 임산부 등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출입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문구가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번 놀러가고 싶다", "진짜 무섭겠네", "저 다리를 설치한 게 더 신기함", "고소공포증 있어서 걷지도 못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자제는 무서운 다리를 비롯해 수직 고도 335m의 백룡 엘리베이터와 산과 산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로도 유명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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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가장 무서운 다리 ⓒ 데일리 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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