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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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日 미야자키 캠프로 2일 출국

기사입력 2007.10.31 23:38 / 기사수정 2007.10.31 23:38

박현철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KIA 타이거즈의 미야자키 마무리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내달 2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이번 마무리 캠프는 오는 11월 29일까지 28일 간 미야자키 현 휴가시 오쿠라가하마 구장에서 열리고 조범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9명, 투수 16명, 야수 14명 등 선수단 39명이 참가한다.
 
추후 야구 월드컵 대표팀에 뽑힌 손지환, 송산을 비롯한 5명이 합류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체력 훈련과 실전 대비 기술 및 전술 훈련을 통해 2008'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 또한, 자체 연습경기 등을 통해 실전 감각도 익힐 예정이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 방출 후 KIA에 노크한 외야수 최경환은 캠프에서 테스트를 거쳐 추후 계약할 예정이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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