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의 시청률은 19.9%(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19.1%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소이(신세경 분)가 똘복(장혁 분)의 생존 가능성에 그리움이 벅차올라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2.7%, MBC '나도, 꽃'은 7.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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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뿌리깊은 나무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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