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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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장혁 생각에 '폭풍눈물'

기사입력 2011.11.10 23:23 / 기사수정 2011.11.10 23: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신세경이 장혁을 향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렸다.
 
10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소이(신세경 분)가 똘복(장혁 분)의 생존 가능성에 그리움이 벅차올라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채윤(장혁 분)이 밀본을 잡기 위해 그들이 알아챌 수 있는 글자와 시간장소를 적은 방을 저자에 붙여놨고 이에 소이 역시 그 방의 '복' 자가 써져 있는 것을 보고 똘복이 살아 있다고 추측했다.
 
이에 소이는 세종(한석규)에게 거짓을 고하고 그를 만나러 가려고 했으며, 다른 궁녀들은 소이에게 "잊으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소이는 눈물을 흘리며 "난 잊을 능력이 없어"라고 언급했고, 궁녀들은 소이를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담이'라는 자신의 옛 이름을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이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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