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시청률 소폭 하락 불구 수목극 1위 지켜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는 19.1%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0.2%에 비해 1.1%포인트 하락한 결과이다. 그러나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뿌리깊은 나무'는 세종은 백정으로 신분을 속이고 있는 가리온(정기준 분)을 찾아 시신을 해부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영광의 재인'은 12.9%, 이지아의 복귀작인 MBC '나도, 꽃'은 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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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석규-윤제문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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