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10 01:02
▲ 마르코 안시현 깜짝 폭로 ⓒ tvN '러브송'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방송인 마르코가 예비 신부 안시현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N 뮤직토크쇼 '러브송'에 출연한 마르코는 예비신부 안시현과 연애부터 결혼까지 스토리를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안시현과의 첫 만남에 대해 마르코는 술자리에서 장난스러운 말투 때문에 안시현에 대한 첫인상은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오해를 풀고 급속히 가까워졌다고.
마르코는 안시현에게 "마지막으로 순수한 사랑을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고백하면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특히 MC들이 "여자들의 로망 프로포즈는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마르코는 "같이 영화 보다가 '내가 영원히 너 보호해 주면 안돼?'라고 했지만 '영화나 보라'라는 굴욕적인 대답이 돌아왔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또한 마르코는 "예비 아내 안시현은 욱하는 성격"이라고 깜짝 폭로해 주위를 놀라게 했지만 "그런 점까지도 나에겐 매력적이고 사랑스럽다"고 수습해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러브송'에서는 '가족이 필요해'의 박준규와 강수지가 출연해 결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르코 ⓒ tvN '러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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