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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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한석규, 소리연구 이유 "신세경 말하게 하려고"

기사입력 2011.11.09 23:17 / 기사수정 2011.11.09 23: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세종(한석규)이 시신해부의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은 가리온(윤제문)에게 시신을 해부하라고 명했다.

해부 후 가리온은 해부도를 보며 "헌데 전하 무엇을 하시려는 건지 알면 소인놈이 더 상세히.."라고 물었고, 이에 세종은 소이를 가리키며  "나 때문에 아비를 잃었다. 이후 말을 잃었고 저 아이의 입을 열기 위해 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종은 "소리마다 모양을 익혀 연습시키고 있으나 발음이 정확지 않다. 조음기관을 연구해 소리 내는 원리를 알아보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체윤의 스승인 이방지가 밀본의 호위 무사임이 밝혀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석규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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