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9 22:11 / 기사수정 2011.11.09 22: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오지호가 인터뷰 도중에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지나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배우 오지호의 진솔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날 인터뷰에서 오지호는 웃을 때 초승달처럼 눈웃음 짓는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혔고 원래는 35살 전에 결혼하려고 했는데 벌써 36살이라서 마흔 안에는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이때 우연히 오지호 옆에는 연예계의 잉꼬부부로 소문난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지나가 오지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오지호는 "결혼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는데..에휴" 라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오지호가 신인 때 자신의 잘생긴 외모 이외의 매력을 알아주지 않아서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