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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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성시경, 19금 논쟁 "우리가 어떻게 태어났습니까"

기사입력 2011.11.09 09:22 / 기사수정 2011.11.09 09: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배철수와 성시경이 19금 단어로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
 
배철수는 지난 8일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몰래온 손님' 성시경과 함께 섹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배철수는 스스로 섹시한 할아버지로 불리고 싶다며 자신의 뜻을 밝혔다. 이에 성시경이 "언제부턴가 섹스란 단어가 금기시되고 있다"며 거침없이 말하자 막내 MC 이기광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성시경은 "섹시하단 말이 야하다는 느낌보다, 누군가를 끌리게 하고 매력이 있다는 뜻의 좋은 말이다"고 강조했다. 또, 배철수는 "섹스라는 것이…우리가 어떻게 태어났습니까"라며 "이런 것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질문이다. 자연스럽게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설명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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