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9 01:07 / 기사수정 2011.11.09 01: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철수가 장기간 머리를 감지 않았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8일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배철수는 히피문화를 지향한 과거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배철수는 히피 정신에 대해 설명하며 "씻지 않으면 편하다"며 "다른 동물들은 씻지 않는다. 사람만 씻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얼마 동안 안 씻어 봤냐"라는 질문을 받은 배철수는 "가려운 것을 넘기면 보름 정도는 견딜 만하다. 한 달이 지나면 아무렇지도 않다. 한해는 거의 겨울 내내 한 번도 안 감고 지낸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한, "비가 오는 날 밖을 나갔는데 옷이 더러워졌더라. 머리의 땟국물이 흘러 와이셔츠가 더러워졌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몰래 온 손님으로 구창모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배철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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