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9 00:57 / 기사수정 2011.11.09 00:59
8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배철수는 구창모를 너무 혹사시켰다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철수는 "나이트클럽에서 주로 공연을 했는데 돈을 많이 주니까 다 한 거다. 매니저도 없이 활동했다"며 "그때 성대가 상했다. 그게 늘 미안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구창모는 밤업소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으며 음악을 너무 못해 일주일 만에 그만두게 된 사연을 밝혔다.
구창모는 "사실 그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나였다. 그때 처음으로 베이스를 연주했는데, 무대에서 음이 맞지 않는 것 같아 계속 연주 중에 기타 줄을 조율했다. 그 결과, 혼자 음이 계속 틀렸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몰래 온 손님으로 성시경, 장기하가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배철수-구창모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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