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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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포항의 준PO, 28일 울산에서····

기사입력 2007.10.22 02:10 / 기사수정 2007.10.22 02:10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이강선] 20일과 21일 2틀에 걸쳐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6강 플레이오프 경기가 모두 끝나면서 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2팀이 결정 되었다.

지난 20일 오후 7시 창원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 포항 스틸러스와의 PO경기에서는 포항이 경남을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꺾고 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 했다. 포항은 21일 열리는 울산 현대와 대전 시티즌 경기에서 대전이 울산에 승리를 거두면 홈에서 경기를 치를 수 도 있었으나 대전이 울산에 2-0으로 패함에 따라 오는 28일 울산 문수 경기장에서 울산과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되었다.

울산은 대전을 1-0으로 꺾고 홈에서 포항과 준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울산은 21일 오후 3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6강 PO경기에서 이상호의 헤딩 결승골과 우성용의 쐐기 골에 힘입어 준 플레이오프에 진출 함과 동시에 2경기 연속 홈에서 경기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유리하게 경기를 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8일 오후 3시 울산 문수 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포항의 준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과연 어느 팀이 승리를 거두어 오는 31일 수원 빅버드 스타디움(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게 될 지 기대가 크다.

[풋볼코리아닷컴 = 이강선(lkseon@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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