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8 15:59 / 기사수정 2011.11.08 15:59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예능에 이어 연기돌로의 변신을 꾀한다.
광희는 오는 12월 종합편성채널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인기 절정의 솔로 가수 역을 맡아 나르시스트 역을 열연한다.
극중 광희는 버릇없고 자기중심적이며 허세 가득한 것으로 보이지만 어릴 적부터 이기적인 부모님 때문에 외로움을 많이 타는 애정결핍이 많은 스타를 연기한다. 또한, 자신의 로드 매니저 강민경을 무시하고 괴롭히다 점차 사랑에 빠지게 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희는 "제작진이 저의 엉뚱 발랄한 모습이 시트콤에 적합할 것이라 판단하여 캐스팅을 제안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고심 끝에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출연을 결정했다"며 "시트콤의 특성을 잘 살려 매사에 긍정적인 광희만의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연기돌 변신 각오을 다졌다.
한편, '뱀파이어 아이돌'에는 배우 김수미, 개그맨 신동엽, 가수 이정, '걸스데이' 민아, '다비치' 강민경 등 초호화 멤버들의 출연이 확정돼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광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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