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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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약속' 수애, 김래원 파혼 소식에 경악 "결혼 욕심내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1.11.07 23: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수애가 김래원의 파경소식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7일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정을영 연출, 김수현 극본)에서는 파혼하겠다는 박지형(김래원 분)의 말에 강수정(김해숙 분)이 이서연(수애 분)을 찾아갔다.

강수정은 박지형의 친구를 찾아가 이서연의 연락처와 근무지를 알아냈다. 강수정의 연락을 받은 이서연은 깜짝 놀라며 회사 앞으로 나갔다.

이서연은 "사진으로 뵌 적 있다. 무슨 일인지."라며 입을 열었다.

강수정은 이서연에게 내일이 박지형의 결혼식이며 취소될 위기에 놓인 사실을 얘기했다. 이에 이서연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몰랐다. 죄송하다. 그런데 나 때문인가. 내 문제를 그쪽에서 알았는가"라며 "우린 한 달 전쯤 정리했다. 그 이후론 연락도 하지 않았고 며칠 전에 사촌오빠와 잠깐 한 번 본 게 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는 결혼을 욕심내지 않았다. 결혼할 사람이 있다는 것 알았고 결혼 날짜가 나왔다고 말한 날 끝냈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정은 비난하거나 책임지게 하려고 만난 게 아니라고 말하며 박지형을 설득해서 자신들에게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래원이 이미숙의 사과와 독설에도 파혼의 굳은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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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애, 김해숙ⓒ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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