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김경호가 '나는 가수다'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9라운드 1차 경연에서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부른 김경호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경호는 득표율 29%로 '나는 가수다' 역사상 가장 많은 득표율을 기록해 기쁨을 더했다. 이에 김태현은 "이 득표율이면 2차 경연에서 뽀로로 주제곡을 불러도 안 떨어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호는 "감정이 북받친다"며 "하지만 로커는 울지 않거든요"라고 울음을 참으며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난 행복해'를 부른 거미가 2위를,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부른 인순이가 3위를, '분홍 립스틱'을 부른 장혜진이 4위를, '아브라카다브라'를 부른 자우림이 5위를, '만약에'를 부른 윤민수가 6위를, '만남'을 부른 바비킴이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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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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