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이기우 천재쉐프 변신 '띠만 둘러도 요리사 느낌'

▲꽃미남 라면가게 이기우 요리사로 변신 ⓒ 오보이 프로젝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이기우가 '꽃미남 라면가게'의 천재 쉐프로 변신했다.

7일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이기우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인천에 위치한 은비분식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 컷으로 극 중 이기우가 일본에서 건너온 꽃미남 천재 쉐프 최강혁 역을 맡은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기우는 머리에 띠만 둘렀을 뿐인데도 요리사 느낌이 물씬 풍겨났다.
 
제작진에 따르면 '귀차니즘'에 빠져 보이지만 알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천재 쉐프 최강혁' 캐릭터가 이기우 특유의 따뜻함과 남성미를 만나 더 빛을 발했다는 전언이다.

최강혁 역의 이기우는 평소 요리 실력에 대해 "면 요리라면 자신이 있다.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은 라면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일요일이면 누구나 끓여 먹는다는 자장라면도 맛있게 만들 줄 안다"고 밝혔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와 아슬아슬 사랑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채널 tvN을 통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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