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이장우, "예능? '1박 2일' 해 보고 싶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장우가 국민 예능 '1박 2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1400회 특집에서는 스타보고서 이장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다면서 앨범을 낸 전적이 있는 만큼 언젠가는 가수에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장우는 배우,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에 대한 관심도 있음을 전했다. 예능 관련 질문을 받고 "해 보고 싶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

이에 리포터 김엔젤라는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하고 싶은지 물었고 이장우는 "'1박 2일'처럼 여행 다니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엔젤라가 내는 구구단을 잘 맞추지 못하며 예능에서 빠지지 않는 필수 요소인 게임에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장우는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재벌 2세 서인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이장우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