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3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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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딸들 부탁에 선글라스 벗어 "딸이 둘이나 있었네"

기사입력 2011.11.05 19:09 / 기사수정 2011.11.05 19:09

방송연예팀 기자


▲박상민, 딸들 부탁에 선글라스 벗어 ⓒ 붕어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박상민이 두 딸의 부탁에 방송에서 선글라스를 벗었다.
 
5일 방송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는 박상민의 딸 가경, 소윤 자매가 출연해 '엄마, 아빠가 불쌍해 보였을 때는?'이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가경 양은 "아빠가 운동할 때도 선글라스를 벗지 않는다"며 "선글라스가 내려가면 올려 쓰는 모습이 불쌍해 보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소윤 양도 "아빠가 집에서 놀아줄 때는 선글라스를 벗는다"며 "집에서 선글라스 벗으면 되게 웃긴 얼굴을 해주는데 그걸 안 해주니까 아쉽다"고 전했다.
 
이에 큰딸 가경 양은 "여기서 벗어보라"고 하며 박상민에게 선글라스를 벗을 것을 부탁했다.
 
박상민은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선글라스는 내 몸의 장기와 같은 것"이라며 다소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두 딸의 부탁이 계속되자 박상민은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를 벗은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첫째 딸 눈매가 완전 박상민", "역시 자식 이기는 부모 없음", "딸이 둘이나 있었네요", "선글라스 벗으니 인상이 완전히 달라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붕어빵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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