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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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박하선, 서지석 대신 고영욱 택해

기사입력 2011.11.04 21:48 / 기사수정 2011.11.04 21: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박하선(박하선 분)이 결국 윤지석(서지석 분)이 아닌 고영욱(고영욱 분)을 택했다.

4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29회에서 박하선은 서지석과 고영욱이 청한 데이트 중 결국 고영욱의 데이트에 나가고 말았다.

이날 윤지석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자신들이 응원하고 있는 팀이 이기면 7차전을 보기로 약속했었다. 이후 응원하던 팀이 승리해 7차전이 확정되자 윤지석은 박하선과 함께 야구를 볼 생각에 뛸 듯이 기뻐했다. 늦은 밤까지 엄청난 광클로 야구 티켓을 구하고 환희에 찼다.

하지만 7차전 당일 고영욱이 시사회에 당첨됐다며 영화구경 데이트를 청하자 박하선은 고영욱에게로 마음이 기울었다. 이에 윤지석이 "나와 먼저 약속하지 않았냐"고 따지자 박하선은 "영욱씨에게는 나밖에 없다. 영욱씨가 내 남자친구지 않냐"고 답했다.

결국 박하선의 선택을 받은 남자는 고영욱이 됐고 윤지석은 홀로 쏠쏠히 야구장에 홀로 서있는 모습이 연출됐다.

반면 고영욱은 박하선을 만나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데이트 즐겨 대조를 이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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