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락밴드 플라워의 보컬 고유진이 후배 밴드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3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고유진은 "요즘 다시 락이 부활하는 느낌이 들어서 선배 입장으로 기쁘고 기대가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주목하는 밴드가 있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모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친구들을 보니까 굉장히 잘하는 팀들이 있더라"며 "재능있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앞으로 그들을 통해서 더 락이 발전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자기 밴드에 대한 진정성과 사상을 확실히 가지고 있다면 장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을 덧붙였다.
한편, 플라워는 지난달 28일 싱글앨범 'Broken Yesterday'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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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유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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