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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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주당 고백, "채식했더니 주량 줄어"

기사입력 2011.11.03 14:17 / 기사수정 2011.11.03 14: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연예계 대표 '주당' 가수 이효리가 부쩍 주량이 줄어든 것은 채식 덕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요새 너무 바른 이미지 부담스러워 비뚤어지려고 술 한잔했다. 그런데 채식한 이후 주량도 엄청 줄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본 이효리의 팬들은 채식을 하는 것이 건강상의 이유 때문이냐며 염려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효리는 "주량이 줄은 건 채식 때매 몸이 약해진 게 아니라 몸이 맑아지면서 나쁜 것들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인 거 같다. 알콜성분 들어간 스킨로션도 두드러기처럼 올라와서 천연오일만 쓰게 되더라. 건강은 예전보다 훨씬 좋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답글을 올려 팬들을 안도케 했다.
 
한편, 이효리는 늘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유지하면서도 소주 4병 이상의 놀라운 주량을 자랑해 주위를 놀라게 했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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