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배용준 소속사가 드라마 '사계' 출연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일 매체보도에 의하면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용준이 '사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3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용준이 내년 초 방영 예정인 '사계'를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사계'는 종군 여기자와 입양아 출신으로 프랑스 용병이 된 남자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쓴 이경희 작가와 SBS TV '발리에서 생긴 일'을 연출한 최문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특히, 배용준 외에도 원빈, 전도연, 조인성 등 톱스타들의 출연설이 나돌 만큼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KBS 편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배용준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