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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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후궁' 출연 확정, 김동욱-김민준과 함께 열연

기사입력 2011.11.02 11:39 / 기사수정 2011.11.02 11: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이 영화 '후궁:제왕의 첩'(이하 후궁)에 최종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오는 3일 크랭크인 하는 '후궁'은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캐스팅까지 영화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배우들의 파격적 변신을 통한 궁중 사극의 에로티시즘을 완벽하게 연출, 장르적 성취감을 일궈낼 완성도를 기대케 하고 있다.
 
'후궁'은 왕이 사랑한 여자와 그녀가 사랑한 남자, 그리고 왕의 자리를 사랑한 사람들이 얽힌 비극의 드라마가 부딪치는 에로틱 궁중 사극으로 원치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세 남녀와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이 점철된 왕궁의 비화를 그린다.
 
'후궁'에서 조여정은 사랑 때문에 후궁이 돼야 했던 여인 화연 역, 김동욱은 세상의 모든 여자를 가질 수 있지만 단 한 명의 마음만을 얻고자 했던 왕 성원대군, 김민준은 사랑과 복수 사이에서 흔들리는 남자 권유 역을 맡아 열연한다. 세 배우 모두 기존 이미지와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 작품은 이미 흡인력 높은 드라마적인 긴장감으로 호평을 받은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근래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궁중 사극의 에로티시즘을 표방하며 드라마적인 완성도를 위한 파격적이고 강도 높은 노출을 예고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동욱, 조여정, 김민준 ⓒ 황기성사단]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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