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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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라면가게' 이청아, 팬더녀 변신 '망가져도 괜찮아'

기사입력 2011.11.01 20:48 / 기사수정 2011.11.01 20: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배우 이청아가 '팬더녀' 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이청아는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2회분 '환웅의 전설'에서 다크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온 '팬더녀'로 완벽 변신한다.

지난 1회분 방송에서는 이청아(양은비 역)가 정일우(차치수 역)를 멋잇는 직장인 남성으로 오해해 적극 대시에 나섰지만 이내 정일우가 자신이 교생실습을 하는 학교에 다니는 19세 학생임을 알고는 망연자실하는 황당하고도 코믹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어 2회분에서는 운명의 장난처럼 차치수 반에 배정된 양은비의 험난한 교생 생활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청아는 고등학생과 엮인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망가지는 등 귀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청아는 부스스한 머리는 기본이고 망연자실 표정연기에 다크써클이 짙게 드리워진 얼굴로 '팬더'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이청아의 연기 투혼에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10월 31일 첫 방송 평균시청률 1.19%, 순간최고시청률 2.2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유가구 기준)를 기록,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점령하는 등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청아 ⓒ tvN]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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