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결혼식 현장…"훈남 아닌" 남편 얼굴은 꽁꽁 숨겼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크리에이터 풍자는 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행복해 효민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결혼식 2부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민소매 드레스에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남편의 얼굴은 스티커로 가려뒀다. 남편 역시 효민과 비슷한 컬러의 화이트 수트를 착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효민은 이날 금융계 종사자인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효민은 앞서 결혼 사실을 알리며 남편에 대해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풍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