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오버워치 2 CUP' 시즌1 개최…생중계 참여 이용자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이 'SOOP 오버워치 2 CUP' 시즌1을 개최한다.

SOOP은 4월 5일(토)부터 13일(일)까지 'SOOP 오버워치 2 CUP' 시즌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OOP 오버워치 2 CUP'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2'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다.

지난 3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SOOP의 e스포츠 토너먼트 서비스 'GGGL'을 통해 진행된 예선에서는 본선에 진출할 4팀의 아마추어팀이 결정됐다.

이들은 OWCS 한국 6팀인 PF, WAY, VEC, NE, T1, ONG를 비롯해 'OWCS NA'(북미) 우승팀 NTMR, 'OWCS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우승팀 Virtus.pro 등 프로 8팀과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본선은 4월 5일(토)부터 4월 13일(일)까지 서울 마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회는 두 번 패하면 탈락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 생중계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SOOP은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드롭스 이벤트, 승자를 맞추는 승부예측 등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SOOP 오버워치 2 CUP' 시즌1은 글로벌 플랫폼 SOOP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심지수, 안승용 캐스터와 장지수, 홍현성, 문창식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대회 생중계 및 상세 내용은 'SOOP 오버워치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OOP은 올해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verwatch Champions Series, 이하 OWCS)' 코리아 및 아시아를 한국어로 독점 생중계하며, '오버워치'를 좋아하는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SOOP은 공식 대회 비시즌 동안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국내외 최정상 및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오버워치' e스포츠 생태계를 더 활성화하고자 한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