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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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발할라 라이징', 글로벌 출시 앞두고 태국서 쇼케이스 개최

기사입력 2025.04.04 16:1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오딘'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태국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4월 3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태국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국 쇼케이스에서는 '오딘'의 글로벌 출시일이 4월 29일로 공개됐으며, 사전 등록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현장에는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CBO를 비롯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김남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김대정 테크니컬 디렉터(TD), 신창곤 아트 디렉터(AD)가 참석했다. 이들은 '오딘'의 게임 특징과 글로벌 서비스 전략을 직접 소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쇼케이스에 참석한 50여 명의 현지 매체 관계자와 태국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오딘'을 직접 플레이할 기회를 제공했다. 현지 미디어와 관계자들은 그래픽, 연출, 스토리, 전투 등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글로벌 출시 기념 선물도 준비했다. 글로벌 사전 등록에 참여한 현지 이용자에게는 한정판 바이킹 테마의 '아바타'와 '탈것'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CBO는 "한국, 대만,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오딘'의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원활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MMORPG로, 글로벌 서비스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출시된 '오딘'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 방대한 세계관, 광활한 오픈월드, 강렬한 액션을 강조한 MMORPG다. 이 작품은 한국 및 아시아 전역에서 1,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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