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말라 직각 어깨 이 정도라고? 노정의, 아찔 블랙 드레스로 올킬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노정의가 '뼈말라 직각 어깨' 라인 매력을 한껏 살린 드레스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정의는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노정의는 우아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로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한쪽 어깨를 드러낸 디자인의 원숄더 드레스로 매력적인 직각 어깨 라인을 과시했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허리 라인을 잡아줘 청순하면서도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또 깔끔하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로 긴 목선과 어깨 라인을 강조, 여성스러움을 배가시켰다. 




무엇보다 블랙 드레스 룩에 어울리는 골드 주얼리를 더해 과하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한 손목에만 가볍게 착용한 얇은 골드 팔찌는 군더더기 없는 분위기에 은은한 포인트 효과를 줬고, 심플한 디자인의 이어링 역시 미니멀한 스타일링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한편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 분)의 남친 찾기 로맨스다.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노정의를 비롯해 이채민, 조준영, 김현진, 홍민기, 남규희, 최지수, 이지훈, 김재화, 김민철, 왕빛나 등이 출연한다. 이달 11일 첫 방송.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