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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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다 먼저 말해주고 싶어" 레드벨벳 예리, SM과 재계약 불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4.04 07:2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레드벨벳 예리(본명 김예림)가 팬들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오후 예리는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내일 아침 회사 관련 내 소식이 하나 나갈건데"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냥.. 기사보다 제일 먼저 이렇게라도 내가 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놀라지 말라고 미리 왔어요. 그러니까 내 마음은~ 늘 사랑한다는 거야 변치 않아!"라고 적었다.

이에 한 팬이 "미리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예림이 사랑 너무 잘 알고 있고 늘 믿고있어!"라고 메시지를 전하자 "사랑해 울 팬들!"이라고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1999년생으로 만 26세인 예리는 2015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21년 단막극인 tvN 드라마 스테이지 '민트컨디션'을 시작으로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은 예리는 웹드라마 '블루버스데이',  '청담국제고등학교' 시리즈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후 영화 '넥스트'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스크린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레드벨벳은 지난 2023년 슬기가 가장 먼저 재계약을 맺은 후 다른 멤버들의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면서 난데없이 해체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아이린이 두 번째로 재계약을 맺은 뒤 지난 1월 조이까지 재계약을 맺으면서 멤버 전원 재계약이 코앞으로 다가오는 듯 했다.

하지만 예리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면서 그가 10년 간 몸담은 SM을 떠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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