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5 19:16
게임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아레나 개편…새로운 밴픽 룰 추가

기사입력 2025.04.03 16:5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아레나를 개편했다.

3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아레나 시스템을 대폭 개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월드 도전의 아레나에 '환경'과 '날씨' 요소가 추가됐다. 환경 요소는 두 이용자 모두가 골드 랭크 이상, 날씨는 마스터 랭크 이상일 경우 적용되며, 주는 피해량과 효과적중 등 특수 효과를 제공한다.

총 다섯 종의 환경과 네 종의 날씨가 등장하며, 시즌마다 정해진 요소와 함께 특수한 효과가 주어진다. 이에 각 이용자들은 이를 고려해 자신의 덱을 점검하고 새로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격전의 아레나에는 새로운 밴픽 룰이 추가됐다. 변경된 밴픽 룰은 두 소환사가 3마리 소환수를 번갈아 결정한 뒤 상대 소환수 중 한 마리를 금지하고, 2마리씩 다시 번갈아 결정한 후 상대 소환수 한 마리를 추가로 금지하는 방식이다. 서로 번갈아 다섯 마리 소환수를 정한 뒤 상대 소환수 한 마리와 본인 소환수 한 마리를 금지하는 기존 방식은 시즌별로 교차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아레나 랭킹 상위 시즌 보상으로 새로운 탈것 '광휘의 피닉스'와 '마법공학 드래곤'이 추가됐다. 시즌 종료 후 랭킹에 따라 해당 탈것을 획득할 수 있으며, 순위에 따라 초월형 및 강화형 외형 효과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신화 레이드에 참여하기 쉽게 권장 전투력이 하향됐고, 불 속성 뇌제와 바람 속성 드래곤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조슈아의 책장 이야기 '중심'이 추가됐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4월 23일까지 각종 미션을 완료하면 새로운 탈것 '봄꽃 알파카'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같은 기간 동안 아레나를 즐기고 빙고판을 돌려 얻은 명예의 증표 개수에 따라 전설의 소환서와 금색 아티팩트 봉인구 등 여러 보상을 지급한다.

'락스타 월드 투어' 이벤트도 열린다. 5월 7일까지 이용자는 이벤트 재화 '파워코드'로 말판을 완주하고, '락스타 BGM'과 빛·어둠의 소환서 등을 받을 수 있다.

4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도 있다. 이용자는 게임 접속과 에너지 소모 등 일일 과제로 얻은 행운권을 통해 빛과 어둠의 소환서, 금색 아티팩트 봉인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