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1 08:18 / 기사수정 2011.11.01 08:18
2011년에만 벌써 28골을 몰아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아스널의 캡틴 반 페르시가 세리머니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난 첼시 전에서 2번째 득점에 성공한 반 페르시는 오른팔로 어깨를 훑은 뒤 하늘로 뻗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쳤는데요. 바로 이 세리머니가 나치의 거수경례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반 페르시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자신의 세리머니는 나치와 관련이 없다며 긴급하게 해명에 나섰는데요. 자신의 세리머니엔 다른 의미가 없으며 오직 팬들을 위한 고마움의 표시였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을 접한 많은 팬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나치 세리머니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면서 확실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죠.
국내의 많은 누리꾼들도 해당 동영상을 접한 뒤에 ‘동영상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지나친 비약인 것 같다’, ‘확실한 조사가 필요하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드러냈는데요. 여러분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영상을 보시고 여러분들의 생각을 말씀해주세요.
[사진 = 판 페르시 (C) 가디언 홈페이지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