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어웨이크닝', 5월 20일 정식 출시…예약 판매ing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펀컴이 '듄:어웨이크닝'의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Funcom)은 현재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번 예약 판매는 오는 5월 20일 정식 출시 전까지 '듄: 어웨이크닝'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스탠다드, 디럭스 , 얼티밋 등 총 세 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모든 예약 구매자에게는 차량, 무기, 갑옷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색상 패턴과 상징적인 사막 쥐를 수용하는 기지 내 장식품 '무앗딥의 테라리움'이 지급된다.

디럭스 에디션과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는 정식 출시일보다 5일 먼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또한, 시즌 패스도 포함돼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제공되는 총 4개의 DLC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는 특별 아이템인 '사다우카 갑옷'을 획득할 수 있고,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는 디럭스 에디션의 혜택과 함께 2021년 영화에 나온 '폴 아트레이데스'의 '스틸슈트', 디지털 아트북과 사운드트랙, 특별한 색상 패턴, 건축 재료와 장식 아이템으로 구성된 '칼라단 궁전 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듄: 어웨이크닝'의 최소 시스템 사양은 Windows 10 64비트 이상 운영체제, Intel Core i5-7400 또는 AMD Ryzen 3 1200 CPU, 16GB RAM, NVIDIA GeForce GTX 1060(6GB) 또는 AMD Radeon RX 5600XT(6GB)이며, 저장 공간은 최소 60GB다.

권장 사양은 Windows 10 64비트 이상 운영체제, Intel Core i7-10700K 또는 AMD Ryzen 5 2600X CPU, 16GB RAM, NVIDIA GeForce RTX 3070(8GB) 또는 AMD Radeon 6700XT(12GB) 그래픽 카드이며, 최소 75GB의 저장 공간이 요구된다.

스팀에서는 '듄: 어웨이크닝'의 '캐릭터 생성 및 벤치마크 모드'를 내려받아 캐릭터를 생성하고 하드웨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블레이드 나이프' 스킨을 받을 수 있다.

한편,  5월 20일 '듄: 어웨이크닝'은 얼리 액세스가 아닌 정식 버전으로 출시된다. 정식 출시 이후에도 새로운 콘텐츠와 기능, 개선 사항 등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무료로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펀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