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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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제주도 이사 후 ♥이효리와 첫 서울 봄…"따뜻한 날들 기대" (완벽한 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3.31 17:3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순이 곧 4월을 맞이하며 봄 날씨를 기대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과 청취자가 서로의 음악 취향을 공유하는 '취향의 공유'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라디오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취한다는 청취자에게 이상순은 "라디오를 듣고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니 감사하다. 일도 해야 되고, 육아도 해야 되고 힘드실 것 같다. 힘들지만 살다 보면 기쁜 일도 많으실 것"이라며 위로했다. 

이상순은 주말 동안 기승을 부린 꽃샘추위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주말에 서울도 갑자기 눈도 오고, 날씨가 다시 겨울이 된 듯 굉장히 추웠다. 근데 오늘 서울 날씨가 따뜻해졌다. 또 봄이다. 겨울, 봄, 겨울, 봄 이렇게 바뀌는 거 같다"며 "내일부터 4월이니까 따뜻한 날들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 7%,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10%, '배철수의 음악 캠프' 15%,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68%"라며  자신의 플레이리스트 기여도 비율을 공유했다.

이에 이상순은 "플레이리스트가 68%나 채워져 있는 거 보니 취향이 잘 맞나보다"며 감사한 뜻을 표했다. 

그는 "그나저나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 7%면 스킵하셔도 될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으나, 곧바로 "아니다. 거기도 좋은 음악 많이 나온다"며 정정했다. 

그러면서 "퍼센티지를 보니까 다음 주에 청취율 조사 퍼센티지가 이러면 기분이 어떨까. '완벽한 하루'를 전 국민의 68%가 듣고 있다고 하면 MBC에서 저를 한 자리 채워줄 텐데"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MBC FM4U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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