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수미가 이보영이 이혼녀라는 사실을 알고 이태성의 따귀를 때렸다.
30일 방송된 MBC '애정만만세' (박현주 극본 주성우 연출)에서 크리스탈박(김수미 분)이 강재미(이보영 분)와 한정수(진이한 분)가 부부사이였다는 것을 듣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방송됐다.
한정수는 강재미에게 자신의 죽집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뺏길 것에 염려해 그녀에게 찾아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포기해라. 네가 내 와이프 3년 동안 살았다는 거 들키기 싫으면 경합 포기해" 라며 위협했다.
하지만 같은 건물에 미팅이 있던 크리스탈박이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것. 크리스탈박은 강재미의 이혼경력에 충격에 휩싸여 정신을 잃을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녀는 바로 이태성의 사무실에 찾아가 그의 따귀를 때려 사실상 강재미-이태성 커플의 결혼이 성사 될 수 없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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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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