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구혜선이 산불 피해에 쌀 1톤을 기부했다.
27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산불 피해가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북, 안동에 쌀 1톤을 전달드렸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니세프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서 "많은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요. 빠른 진화,복구와 함께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의 안정과 회복을 진심으로 염원드리겠습니다.힘내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혜선은 데뷔 전 인터넷에서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다. 2002년 광고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다 2009년 '꽃보다 남자'로 인기 배우 반열에 올랐다.
한편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인근 지역까지 확산하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사진=구혜선 SNS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