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 조세호, 달달한 신혼 근황…"생각보다 더 행복"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조세호가 달달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27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조남지대로 돌아온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하는 '전설의 고수'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픈 스튜디오를 구경하고 싶지만,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이 몰릴까 봐 걱정했다.

이에 박명수는 "쓸데없는 걱정하지 마라. 물론 박보검, 지수 같은 급이 오면 구름 떼같은 인파가 몰리기도 한다"면서 "그들이 떠나면 썰물 빠지듯 싹 빠진다. 걱정 말고 편하게 오라"며 청취자를 안심시켰다. 

박명수는 게스트로 등장한 조세호, 남창희에 대해 그는 "제가 사랑하는 후배들"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라디오, 예능, 유튜브, 드라마 바쁘게 활동하는 와중에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사비를 들여 신곡을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조세호는 박명수가 자신의 스타일을 칭찬하자 "부끄럽지만 아침에 나올 때 와이프가 스타일링을 해줬다. 멋지게 입고 나갔으면 좋겠다더라"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자랑했다.

박명수는 "행복하냐"고 결혼 생활에 대해 질문했고, 조세호는 "너무 행복하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행복하다"고 답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KBS CoolFM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