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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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 원조 '나는 솔로' 옥순?…"몰표 받아, 안티도 있었다" (두데)

기사입력 2025.03.25 17:12 / 기사수정 2025.03.25 17:1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임성언이 과거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출연 당시 인기를 떠올렸다.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연극 '분홍립스틱'의 배우 박정수, 송선미, 임성언이 출연했다. 

이날 DJ 안영미는 임성언을 두고 "연애예능 원조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보조개여신으로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임성언이 과거 연애 예능프로그램인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서 인기를 끌었기 때문. 

이에 임성언은 "감개무량했다"고 말했고, 안영미는 "지금으로 치면 '나는 솔로' 옥순이인 것 아니냐. 남자들한테 몰표 받고"라고 짚었다. 그러자 임성언은 "그때 당시에 인기 가수분들의 모든 몰표를 제가, 장미꽃으로 받았다"고 인정했다. 

안영미는 "너무 인기가 많아서 주변에서 질투어린 시선이 있었을 것 같다"며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임성언은 "전혀 못 느꼈다. 그런 거 없었다"면서 "안티는 팬클럽 안에서 '우리 오빠랑 너무 잘 지내지 마' 이런 게 있었지만, 그정도였다. 그래도 응원해주고, 커플 응원을 받는 느낌이 더 많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임성언은 당시 커플이 됐던 스타들이 누구냐는 질문에 "저랑 커플 매칭이 됐던 분들은 NRG 이성진 씨, 박광현 씨, 김상혁 씨"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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