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거를 에스코트할 축구 꿈나무를 모집합니다"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축구 꿈나무들에게 K-리그 선수와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함께 입장하는 어린이 에스코트단인 '아삭 기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삭 기사단'은 올 시즌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삼성전자와 한국프로축구연맹 그리고 케이블채널인 투니버스가 K-리그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벌이고 있는 이벤트 중 하나로 축구 꿈나무들에게 보다 많은 추구 체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아사 기사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K-리그와 축구를 사랑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한국프로축구연맹, 삼성전자 하우젠, 투니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아삭 기사단'이 되면 K-리그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념사진, 어린이유니폼, 가족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된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