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9 03:09 / 기사수정 2011.10.29 03: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인 김준수과 옥주현과 함께 뮤지컬 '엘리자벳'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내년 2월 개막하는 대극장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옥주현은 '엘리자벳'을 김준수는 '죽음' 역할을 맡아 무대에 선다.
주인공 '엘리자벳' 역을 맡은 옥주현은 황실에 갇힌 채 자유분방한 삶과 사랑을 꿈꾼 비운의 합스부르크 왕가의 아름다운 황후로 변신한다. 배우 김선영과 옥주현이 더블캐스팅 됐다.
김준수는 '죽음'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출연해 사랑하는 엘리자벳의 주변을 맴돌며 그녀를 유혹하는 역할을 맡는다. 배우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가 트리플 캐스팅됐다.
옥주현과 김준수가 한 무대에 설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스케줄 조율을 거쳐 동반 출연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2년 비엔나 초연 이후 20년 동안 10개국 7백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킨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2012년 2월 한국 초연을 갖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준수 옥주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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