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별이 막내딸 송이의 노래와 춤에 감탄했다.
별은 20일 오전 "오늘 아침, 등원버스 기다리며 '쏭이 오늘 뉴진스 언니야 같다~ ' 했더니 갑자기 노랠 부르겠다며. 아빠한테 꼭 찍어서 보내주래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마오마갓 말곤 잘 안들리지만ㅋ 아이답게 수줍어하며 저러는 송이 모습이 난 참 좋더라는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덕분에 새벽부터 출근한 피곤한 아빠도 이런저런 일들에 지쳐있던 엄마도. 다시 웃고 힘을 내어 봅니다♡ 이맛에 애 키우지♡"라며 "힘든데 안 힘들어! 안 힘든데 또 힘들어! 그게 육아인듯..안 그래요? ㅋㅋㅋㅋ"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하하, 별 부부의 딸 송이가 뉴진스(NJZ)의 'OMG'를 부르면서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수줍은 듯하면서도 앙증맞은 모습으로 'OMG' 무대를 꾸미는 송이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이에 가희는 "그맛에 딸 키우냐.... 부럽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42세가 되는 별은 2002년 데뷔했으며,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드림, 소울 군과 딸 송 양을 두고 있다.
사진= 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