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39

갤럭시노트, 런던서 공개 '스마트폰 휴대성+태블릿 PC 고성능'

기사입력 2011.10.28 09:38 / 기사수정 2011.10.28 09:3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태블릿 PC의 고성능을 결합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가 영국 런던에서 27일 오후 7시(현지시각)에 공개된다. 한국 시각으로는 28일 새벽 3시다.
 
갤럭시 노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사이에 위치하는 제품으로 5.3인치 풀 터치 화면을 장착했다. 3~4인치대인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커서 각종 문서 작업이나 동영상을 볼 때 편리하며, 8~9인치가 주류인 기존 태블릿 PC에 비해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한, 고화질의 'HD 슈퍼 아몰레드(AMOLED)'를 탑재했으며, 1080 풀 HD 동영상 녹화를 지원한다. 9.65㎜의 1㎝도 채 되지 않는 두께로, 무게는 178g에 불과하다.
 
내장된 스타일러스펜(S펜)으로 세밀한 터치나 필기도 가능하다.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 전시 'IFA 2011' 행사에서 한 사용자가 갤럭시노트를 이용해 세밀한 선으로 초상화를 그리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국내에는 SK텔레콤을 통해 다음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 투모로(Tommorow)' 블로그에서 한국시각으로 28일 오전 3시부터 행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갤럭시 노트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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