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일본에서 총 4회의 월드투어를 펼친다.
1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지드래곤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교세라돔에서 'G-DRAGON 2025 월드투어-위버맨쉬' 공연을 개최한다.
앞서 5월 10일과 11일 도쿄돔에 이어 오사카 교세라 돔까지 접수하며 총 4회의 공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드래곤은 2017년 이후 8년 만에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도쿄돔에 이어 약 4만명을 수용가능한 교세라돔까지 월드투어를 확장하며 일본에서의 여전한 인기를 증명한다.
특히 지드래곤은 2017년 월드투어 당시 총 36회 공연을성료, 약 6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당시 K팝 솔로 가수 역대 최대 규모 투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9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G-DRAGON 2025 월드투어-위버맨쉬 인 코리아'를 선보인다.
양일 공연 티켓은 16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쿠팡플레이는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오는 지드래곤을 향한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시야제한석을 일부 추가 오픈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쿠팡플레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