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황정음이 지난해 도움을 받은 변호사 지인과 만났다.
18일 황정음은 자신의 계정에 정지원 변호사의 글을 인용했다.
정 변호사는 "2013년도에 마지막으로 싱가포르에 왔다는 정음이, 몇 년을 서로 알고 지내다가 작년에 변호사로서 약간 도움을 줄 수 있을만한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저런 별의별 이야기를 나누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녀의 당당함, 긍정적인 삶에 대한 태도, 사랑스러움을 존경한다. 짧은 삼 일 동안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자! 우리 황배우 앞으로도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얻었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016년 결혼한 뒤 2020년에도 한차례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철회 후 재결합했다. 이후 3년 만에 다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
현재 황정음은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황정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