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황정음이 아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황정음은 자신의 계정에 첫째 아들이 그린 것으로 보이는 자화상 그림을 게시했다.
이어 아들이 직접 적은 '우리 엄마가 좋은 10가지 이유'도 공유했는데, 앙증맞은 그림과 고사리 손으로 써내려간 글씨가 눈길을 끌었다.
종이에는 '난 엄마가 과자를 사줘서, 그리고 친구를 자주 초대해줘서 좋아'라는 글이 적혀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얻었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최근 황정음은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해 두 아들과 지내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그는 첫째 아들이 유튜버를 꿈꾸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황정음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