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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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경문 감독 "이제 야구만 잘하면 돼" 신구장에 만족…"홈 이점 최대한 이용해야" [대전 현장]

기사입력 2025.03.17 17:26 / 기사수정 2025.03.17 17:26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신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첫 시범경기를 치른다. 공식 경기로는 첫 경기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를 치른다. 신구장에서의 공식 경기 첫 경기. 앞서 한화는 신구장에서 청백전과 훈련만 소화했고,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는 청주구장에서 치른 바 있다.

신구장에서의 첫 경기를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그라운드는 보시다시피 지금 너무 좋다. 이제 야구만 잘하면 된다"고 웃으면서 "다이너마이트 타선답게 우리가 잘 쳤으면 좋겠다. 그래야 편하지 않나. 야간 경기를 하니까 타자들이 어느 정도의 공격력을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부상 없이 잘 마쳤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정규시즌 개막까지 점검할 수 있는 남은 경기는 단 두 경기. 개막 엔트리 명단을 좌우할 경기이기도 하다. 김경문 감독은 "여태까지 경기한 기록도 있고, 어느 정도는 나와 있긴 하다. 여기서 마지막을 결정하는 건 투수나 야수 한 두 명이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김 감독은 "처음에는 선발들이 늦게 들어가기 때문에 어느 팀이나 (개막 엔트리에) 야수들이 더 들어간다. 그리고 선발투수들이 들어올 때 하나 씩 빠지게 되는데, 그 한 게임,  한 게임이 선수에게 굉장히 큰 경기가 되니까 예민한 순간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직은 홈팀인 한화도 적응해야 할 부분이 많다. 특히 볼파크의 외야는 국내 최초 비대형 오각형으로 조성됐다. 홈에서 펜스까지 거리가 좌측 99m, 좌중간 115m, 중앙 122m, 우중간 112m, 우측 95m로 제각각 다르다. 우측에는 너비 32m, 높이 8m의 몬스터월이 자리잡고 있다. 한화로서는 '홈 이점'으로 만들어야 할 부분. 이날 연습배팅에서 플로리얼, 문현빈, 하주석 등 좌타자들이 몬스터월을 넘기는 타구를 만들기도 했다.


김경문 감독은 "홈구장이니까 우리가 유리한 걸 최대한 이용을 해야 한다. 조금 더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구장에 대한 걸 파악해야 한다. 연습 3일 째인데, 우리가 다 안다고 할 순 없다. 더 연습을 하면서 알아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몬스터월에 대해서는 "전혀 안 넘어갈 것 같은데 그래도 타구가 몇 개 넘어가더라"고 했다.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삼성 선수들이 웜업을 하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삼성 선수들이 웜업을 하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한화 선수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한화 선수들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또 김 감독은 마운드를 밟아 보는 삼성 투수들을 바라보면서 "새 신발을 신은 거나 똑같다. 마운드를 다 똑같이 만들어 놓지만 구장마다 친숙한 데가 있고, 괜히 낯선 데가 있고 그렇다. 아마 오늘 삼성도 투수들이 많이 던져볼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한화는 김태연(좌익수)~문현빈(지명타자)~플로리얼(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임종찬(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로 라이언 와이스가 등판한다.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야구팬들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야구팬들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대전, 김한준 기자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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