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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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꼬꼬면' 하나로 '임원'까지…명예홍보이사 위촉

기사입력 2011.10.27 15:10 / 기사수정 2011.10.27 15: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꼬꼬면'의 창시자 이경규가 한국야쿠르트 이사가 됐다.

27일, 한국야쿠르트는 '꼬꼬면'을 만든 방송인 이경규를 자사의 명예홍보이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양기락 사장은 "정직한 열정으로 장인정신을 발휘해 온 점과 라면사에 한 획을 그은 꼬꼬면 개발의 공로가 인정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한 조직의 일원으로 인정해주시니 영광, 한번도 직장인으로 살아본 적이 없는데 요즘들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어 즐겁다"고 기쁜 소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경규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라면요리대결편에서 꼬꼬면이라 이름 붙인 라면을 선보였고, 지난 7월 이 상품이 출시 되면서 한 달만에 매출 56억원을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에 하얀 국물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경규 ⓒ 한국야쿠르트 제공]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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