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7 01:06 / 기사수정 2011.10.27 01:0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엄태웅이 고층 빌딩에서 추락 장면을 찍을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특수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엄태웅은 고층 빌딩 액션장면을 찍을 당시의 일화를 공개했다.
해당 장면은 원래 안전 장치를 하고 뛰어내려야 하는 장면이지만 갑자기 찍어야 하는 상황이라 엄태웅은 바닥에 안전 장치 없이 촬영했다고.
엄태웅은 "고층 빌딩에서 내려오는 액션 장면은 정말 무서웠다"며 "생명의 위협은 아니지만 신체의 위협은 느꼈다"고 털어놨다.
영화 '특수본'에서 동물적 감각의 강력계 형사 역을 맡은 엄태웅은 고층 빌딩 액션 등 수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엄태웅이 출연한 영화 '특수본'은 동료경찰이 살해된 후 구성된 특별수사본부 멤버들이 숨겨진 범죄의 거대한 실체를 밝히기 위해 펼치는 숨막히는 액션 수사극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 영화사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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