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곽튜브가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안동 마늘갈비를 먹으러 간 곽튜브와 전현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유명 갈비들의 어원에 대해 밝혔다. 그는 곽튜브(곽준빈)에게 "LA 갈비는 LA와 관계 없는 거 알지?"하고 물었다.
이에 곽튜브는 "그건 LA 한인타운에서 먹는거 아니냐"고 했고, 전현무는 "겸상 못하겠다. 포천 이동갈비도 모르냐"고 했다.
곽튜브는 "이동하면서 먹는거냐"며 "친절하게 알려줄 수 있냐"고 청했다. 전현무는 "포천 이동면에서 시작해 유명해진 갈비다. LA갈비도 '레터럴'이라고 해서 옆, 측면을 굽는거라고 그렇게 말하는 것"이라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곽튜브가 자꾸 딴소리를 하자 "겸상 못하겠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